복잡한 데이터를
핵심 방향으로
줄이는 방법
주성분분석(PCA)은 여러 변수에 담긴 중복 정보를 정리해 소수의 새 변수로 표현합니다. 특이값분해(SVD)는 그 원리를 이해하고 구현하는 중요한 행렬 도구입니다.
예시: 표준화된 두 변수의 상관계수가 0.85인 경우 첫 주성분이 총분산의 92.5%를 설명합니다.
💬 쉽게 풀어보는 이야기
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여러분, 여행객 한 사람에게 여행 만족도를 스무 가지 질문으로 조사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자료에는 숫자가 스무 줄이나 생기겠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비슷한 내용을 묻는 질문들이 함께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숫자는 많은데 새로운 정보는 생각보다 적을 수 있어요.
주성분분석, 즉 PCA는 이렇게 겹치는 정보를 잘 설명하는 새로운 방향을 찾는 방법입니다. 스무 질문 중 몇 개를 무작정 지우는 것이 아니라, 질문들이 함께 움직이는 패턴을 새로운 축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오늘은 그 축을 어떻게 찾는지, 그리고 SVD가 왜 연결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왜 복잡한 데이터를 줄여야 할까?
많은 변수 → 중복 발견 → 주성분 축 생성 → 핵심 정보 요약
주성분분석은 원래 변수를 단순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 직교하는 새 축을 찾아 차원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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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첫째 컷에서는 설문 문항이 너무 많아서 당황합니다. 둘째 컷에서는 여러 문항이 사실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죠. 여러분도 ‘교통이 편하다’와 ‘이동이 수월하다’가 비슷하게 답해질 수 있다는 걸 떠올려 보세요.
셋째 컷에서 PCA는 자료가 많이 퍼져 있는 방향으로 새 축을 잡습니다. 마지막 컷에서는 그 축들 중 중요한 몇 개만 남겨 자료를 간단하게 만듭니다. 여기서 기억할 말은 하나예요. ‘무작정 삭제’가 아니라 ‘새 기준으로 요약’입니다.
여러 개의 비슷한 정보를, 적은 수의 새 축으로
비슷하게 움직이는 변수들이 있다면 완전히 같은 정보를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변동이 큰 방향부터 새로운 축(PC1, PC2, …)을 찾습니다.
📦 핵심 원리 그림
비슷한 대각선 방향으로 함께 변함
PC1에 정보가 집중되고 PC2는 변동이 작음
왜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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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바닥에 학생들이 한 줄로 비스듬히 서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가로 방향으로만 봐도, 세로 방향으로만 봐도 학생들이 얼마나 길게 늘어섰는지 한 번에 알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늘어선 대각선 방향으로 눈금자를 놓으면 전체 퍼짐을 잘 보여 줄 수 있겠죠?
PCA의 첫 번째 주성분 PC1이 바로 그런 눈금자입니다. 데이터가 가장 크게 퍼지는 방향을 먼저 고르고, 그 방향과 직각인 다음 방향이 PC2가 됩니다. 필요한 축만 남기면 그림을 더 간단히 볼 수 있지만, 남기지 않은 축의 정보는 그만큼 줄어든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주성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상관된 변수의 점 구름 → 퍼짐이 가장 큰 방향 → PC1 → 정보의 간결한 표현
PC1은 데이터의 분산을 가장 크게 설명하는 방향이며, PC2는 PC1과 직교하면서 남은 분산을 가장 크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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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컷의 X와 Y는 서로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둘째 컷의 점들이 대각선으로 길게 퍼진 것이 그 증거예요. 여기까지는 ‘점들이 어떻게 모여 있지?’를 보는 단계입니다.
셋째 컷에서는 그 긴 방향에 PC1이라는 새로운 자를 놓습니다. 넷째 컷에서는 각 점을 그 자 위에 내려놓아, 원래 2차원에서 보이던 큰 차이를 한 줄로 간단히 표현합니다. 단, 한 줄만 남기면 원래 위치를 완벽하게 되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점까지 설명해 주세요.
두 변수가 함께 움직이는 방향을 찾아라
아래는 각각 분산이 1이 되도록 표준화한 가상 자료입니다. 상관계수 ρ를 바꾸면 공분산의 부호와 점들의 기울기가 함께 바뀝니다.
상관관계를 직접 바꾸기
양의 공분산: X가 커질수록 Y도 커지는 경향
공분산행렬 (Covariance Matrix)
두 변수의 분산은 대각선에, 두 변수의 공분산은 비대각선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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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날씨가 더워질수록 아이스크림 판매량도 함께 늘어난다면 두 숫자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겠죠. 이런 동반 움직임을 공분산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바깥 기온이 올라갈수록 난방 사용량이 줄면 음의 공분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 슬라이더를 오른쪽과 왼쪽으로 움직여 보세요. 점이 오른쪽 위로 모이면 양의 관계, 오른쪽 아래로 모이면 음의 관계에 가깝습니다. 공분산행렬은 이런 관계를 표처럼 모아 둔 것입니다. 대각선에는 각 변수 자신의 분산, 나머지 칸에는 두 변수의 공분산이 들어가죠. 이 예시에서는 두 변수를 표준화했기 때문에 공분산 숫자와 상관계수 숫자가 같습니다.
두 변수의 움직임을 어떻게 읽을까?
양의 공분산 → 음의 공분산 → 0에 가까운 공분산 → 공분산행렬
공분산의 부호는 두 변수가 함께 변하는 선형 방향을 나타냅니다. 공분산행렬은 대칭이며, 대각선에는 각 변수의 분산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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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컷을 보세요. X가 커질 때 Y도 함께 커지니 양의 공분산입니다. 둘째 컷에서는 한쪽이 커질 때 다른 쪽이 줄어드니 음의 공분산이죠. 셋째 컷에서는 뚜렷하게 위나 아래로 기울지 않아 공분산이 0에 가깝습니다.
마지막 컷에서는 이 관계를 네 칸짜리 표에 넣습니다. 여기서 표의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는 각 변수의 ‘자기 퍼짐’, 오른쪽 위와 왼쪽 아래는 두 변수의 ‘함께 움직임’입니다. 두 변수의 순서를 바꿔도 공분산은 같아서 표가 대칭이 됩니다.
고유벡터는 방향, 고유값은 그 방향의 분산 크기
기준은 분산이 1인 두 변수의 공분산행렬입니다. 변수 간 상관의 크기를 조절해 주성분의 방향과 설명력을 관찰하세요.
주성분 축을 움직이는 그림
긴 축(청록) = 첫째 주성분, 짧은 축(주황) = 둘째 주성분. 두 축은 직교합니다.
계산으로 비교하기
이 예시에서 λ₁=1+|ρ|, λ₂=1−|ρ|, 총분산=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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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운동장에 모인 사람들이 긴 타원 모양으로 퍼져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타원의 긴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다면 ‘어느 방향으로 많이 퍼졌는지’를 알 수 있겠죠. PCA에서는 그 방향을 고유벡터로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이 퍼졌는지는 무엇으로 알까요? 고유값입니다. PCA에서 고유값은 해당 주성분 축을 따라 나타나는 분산의 크기예요. 아래 상관계수 슬라이더를 조절하면서 긴 축과 짧은 축의 차이가 어떻게 변하는지 봅시다. 고유값 1.85와 0.15를 더하면 전체 분산은 2이고, 첫 축의 설명률은 1.85 나누기 2, 즉 92.5%입니다.
방향과 중요도를 어떻게 구분할까?
점 구름의 길쭉한 방향 → 고유벡터 → 고유값 → 분산 설명률
고유벡터(Eigenvector)는 주성분 축의 방향, 고유값(Eigenvalue)은 그 축이 설명하는 분산 크기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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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첫째 컷에서 데이터가 길게 퍼진 모습을 먼저 봅니다. 둘째 컷의 화살표는 그 퍼짐의 방향을 알려 주니까 고유벡터라고 생각하세요. 셋째 컷의 숫자는 그 방향으로 얼마나 크게 퍼져 있는지 보여 주는데, PCA에서 이 숫자가 고유값입니다.
넷째 컷에서는 전체 고유값 중 첫째 고유값이 차지하는 몫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가 10인데 첫째 고유값이 8이라면, 첫 주성분은 전체 분산의 80%를 설명합니다. 방향과 크기를 구분하면 고유벡터와 고유값이 훨씬 덜 헷갈립니다.
비슷한 설명변수를 직교하는 주성분으로 바꾼다
회귀분석에서 설명변수 간 강한 선형 연관성이 있으면 계수 추정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PCA를 이용한 주성분회귀(PCR)는 이를 다루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회귀모형 입력의 변화
새 입력변수 사이의 표본 공분산이 0이므로, 원변수들의 다중공선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서 반드시 구분
| 구분 | 정확한 이해 |
|---|---|
| 직교 | 주성분끼리 공분산 0 |
| 독립 | 일반적으로 보장되지 않음 |
| 설명률 | 원자료 분산의 보존 정도 |
| 예측력 | 차원 축소만으로 향상 보장 X |
| 분석 전 | 표준화 여부와 성분 수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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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여러분이 관광객 만족도를 예측하는데, ‘교통이 편리하다’와 ‘이동이 수월하다’라는 질문을 동시에 설명변수로 넣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두 문항의 점수가 거의 똑같이 움직이면, 회귀모형은 어떤 변수의 몫인지 따로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다중공선성 문제입니다.
PCA를 거치면 이와 같이 함께 움직이는 변수들로부터 서로 직교하는 새 주성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주성분 점수로 회귀하는 방법이 주성분회귀, PCR입니다. 다만 PCA는 결과변수 Y를 보지 않고 X만 요약하기 때문에, 주성분을 적게 남겼다고 예측이 반드시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데이터로 꼭 검증해야 하죠.
닮은 설명변수가 많으면 무엇이 문제일까?
서로 강하게 상관된 X → 계수 불안정 가능 → 직교 주성분 → 회귀에 활용
주성분회귀(PCR)는 상관이 높은 설명변수를 직교하는 주성분 점수로 변환해 회귀에 사용합니다. 예측 성능 향상은 검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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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첫째 컷에서는 두 설명변수가 너무 닮아 있습니다. 둘째 컷에서 회귀계수들이 서로 ‘내가 설명했어!’라고 다투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실제로 강한 다중공선성은 계수의 불안정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셋째 컷에서는 이 변수들을 PC1, PC2라는 서로 직각인 새 축으로 표현합니다. 넷째 컷은 그 주성분을 이용해 회귀분석을 하는 장면이죠. 핵심은 회귀계수를 더 안정적으로 추정하려는 접근이지, 성능이 무조건 좋아진다는 약속은 아닙니다.
데이터를 줄이면 무엇이 가능해질까?
교재가 소개한 군집분석, 기계 센서 데이터, 회귀분석의 흐름을 실제 수업 사례로 정리했습니다.
관광객 군집분석
관광 선호·서비스 평가 등 다수 문항을 PC1·PC2로 요약한 뒤 비슷한 응답 패턴의 집단을 찾습니다.
도움: 시각화·연산 부담 감소 / 주의: 군집 품질 향상은 보장되지 않음
기계 센서 이상탐지
온도·진동·압력 등 여러 센서의 정상 변동을 요약한 다음 평소와 다른 점수·재구성오차를 감시합니다.
주의: PCA 단독으로 실제 고장 시점이나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음
주성분회귀 (PCR)
상관이 높은 원설명변수 대신 직교한 주성분을 넣어 계수의 불안정성을 줄이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주의: 변수의 원래 의미 해석이 어려워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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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첫 번째 활용은 관광객 설문입니다. 여행 선호를 묻는 문항 15개를 몇 개 주성분으로 요약한 뒤, 비슷한 응답 패턴을 가진 관광객을 묶는 군집분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끼리 비슷한 취향의 팀을 찾아 보는 것과 비슷하죠.
두 번째는 기계 센서입니다. 평소 온도와 진동이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다가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튀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방금 본 주성분회귀입니다. 단, 차원을 줄이면 분석이 간단해질 수 있다는 뜻이지, 군집 정확도나 고장 판정, 예측력이 자동으로 좋아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차원 축소는 어디에서 사용할까?
설문 변수 축소 → 군집 탐색 → 센서 이상 탐지 → 주성분회귀
PCA는 군집분석, 상태 모니터링, 회귀의 입력을 간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성능 개선이나 고장 판정이 자동으로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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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첫째 컷은 설문 문항을 간단히 요약하는 장면입니다. 둘째 컷은 요약한 점수로 취향이 비슷한 관광객 집단을 찾는 장면이에요. 셋째 컷에서는 기계 센서의 점 하나가 평소 데이터 무리에서 벗어나 이상 징후를 의심하게 합니다.
넷째 컷에서는 상관이 높은 설명변수를 주성분으로 바꾸어 회귀모형에 넣습니다. 네 가지 장면은 달라 보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많은 변수 속에서 중요한 방향을 찾아 분석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다만 이후의 분석 결과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행렬을 세 개의 행렬 곱으로 나눈다
특이값분해(Singular Value Decomposition, SVD)는 행렬의 주요 패턴을 중요도 순서로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임의의 실수 행렬 A에 대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U · 왼쪽 특이벡터
데이터 공간의 직교 방향
Σ · 특이값
대각에 있는 비음수 크기, 큰 값부터 정렬 가능
Vᵀ · 오른쪽 특이벡터
변수 공간의 주요 직교 방향
PCA와 어떻게 연결될까?
여기서 σᵢ는 특이값, λᵢ는 공분산행렬의 고유값입니다. X는 행=관측치, 열=변수로 놓았습니다.
SVD의 대표 사용 분야
- 데이터·이미지 압축 — 큰 특이값 위주로 복원
- 이미지 복원·잡음 감소 — 주요 구조만 유지
- 추천 시스템 — 사용자와 아이템의 잠재 패턴 추출
💬 쉽게 풀어보는 이야기
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행렬은 숫자들이 담긴 큰 표라고 생각해 보세요. 이 표를 그대로 보면 어떤 패턴이 중요한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SVD는 그 표를 U, Σ, V의 전치행렬이라는 세 부분의 곱으로 표현합니다. 쉬운 비유로는 ‘패턴이 나타나는 방향’, ‘각 패턴의 중요도’, ‘변수 쪽 패턴 방향’을 따로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중간에 있는 Σ의 특이값이 클수록 해당 성분의 기여가 큽니다. 그래서 큰 성분만 골라 자료를 근사하거나 이미지를 압축할 수 있어요. 또한 평균을 뺀 데이터 행렬에 SVD를 적용하면 오른쪽 특이벡터를 통해 PCA의 주성분 방향을 구할 수 있습니다. PCA는 분석 목적, SVD는 그것을 계산하는 중요한 수학적 도구 중 하나라는 차이를 기억합시다.
큰 행렬을 어떻게 세 부분으로 나눌까?
원행렬 A → U·Σ·Vᵀ → 큰 특이값 → 주요 패턴과 PCA 연결
SVD는 A = UΣVᵀ로 분해합니다. 중심화된 데이터에 적용하면 V의 열은 PCA 방향이고, 고유값은 σ²/(n−1)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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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첫째 컷의 숫자 표가 원래 행렬 A입니다. 둘째 컷에서는 A를 U, Σ, V의 전치행렬로 표현합니다. 마치 큰 이야기를 서로 역할이 다른 세 묶음으로 정리해 보는 셈이죠.
셋째 컷의 특이값은 성분이 얼마나 크게 기여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큰 값부터 살펴보면 전체 자료를 간단하게 설명할 때 무엇을 우선 남길지 판단할 수 있어요. 넷째 컷에서는 SVD가 PCA와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평균을 뺀 데이터라면 V의 열벡터가 주성분 축입니다.
특이값을 몇 개만 남기면 어떻게 될까?
실제 28×28 흑백 예시 이미지에 SVD를 적용한 결과입니다. 보존할 성분 수 k를 바꾸어 압축·복원 차이를 직접 확인합니다.
원본과 저차원 복원 비교
원본 이미지
기준 이미지 · 성분 전체
k개 성분으로 복원
오차 38.3%
여기서는 평균 밝기를 별도로 보존하고, 평균을 뺀 이미지 행렬의 SVD를 계산했습니다. 표시한 오차는 중심화된 행렬의 상대 Frobenius 오차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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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사진을 아주 작은 칸들로 나눈 흑백 모자이크를 떠올려 보세요. 모든 칸의 밝기를 그대로 저장하면 정보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전체 윤곽처럼 반복되는 큰 패턴이 있겠죠. SVD는 그런 패턴을 성분별로 나누어 다룰 수 있습니다.
지금 슬라이더를 k=1에 놓고 그림을 보세요. 가장 큰 성분 하나만 남겨 모양이 흐릿합니다. k를 5, 10처럼 늘려 보면 성분이 더해져 원본에 가까워집니다. 이 화면의 오차는 수학적인 재구성 오차예요. 실제 파일 크기가 같은 비율로 줄어든다는 뜻은 아니므로, 저장 방식과 화질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이값을 덜 남기면 그림은 어떻게 될까?
원본 이미지 → 적은 성분(k) → 성분 추가 → 정확도와 크기의 균형
상위 k개 성분의 저랭크 근사는 k가 커질수록 원행렬에 더 가까워집니다. 실제 저장 효율은 인코딩 방식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쉽게 풀어보는 이야기
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첫째 컷은 원본 그림입니다. 둘째 컷에서는 중요한 성분 하나만 남겨서 흐릿한 모양이 나타납니다. 셋째 컷에서는 다섯 개의 성분을 사용하니 모양이 더 또렷해지죠.
마지막 컷은 ‘몇 개까지 남겨야 할까?’를 묻습니다. 모든 성분을 쓰면 원본을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적은 성분으로 간단하게 나타내려는 목적과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즉, SVD 이미지 압축의 핵심은 보존할 성분 수와 재구성 오차를 함께 보는 것입니다.
63번. 특이값분해의 주요 응용 분야가 아닌 것은?
먼저 정답을 선택한 다음, 아래의 정답 확인 버튼을 누르세요. 다음 화면에는 보기별 해설과 4컷 개념 만화가 있습니다.
💬 쉽게 풀어보는 이야기
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이제 교재 334쪽 기출 63번을 풀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SVD를 어디에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하는가’입니다. 앞에서 본 내용을 기억해 봅시다. SVD는 큰 행렬의 주요 패턴을 꺼내서 적은 성분으로 표현하는 방법이었죠.
네 가지 보기를 읽고 각각이 ‘패턴을 요약하거나 복원하는 일’과 가까운지 생각해 보세요. 아직 정답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먼저 각자 한 개를 고른 다음 정답 확인 버튼을 누르고, 다음 해설 화면에서 선택 이유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정답은 ③ 암호화
암호화는 정보를 비밀스럽게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반면 SVD의 대표 응용은 주로 행렬의 구조 추출, 저차원 근사, 압축·복원, 잠재요인 분석에 있습니다.
💬 쉽게 풀어보는 이야기
설명 흐름: 친숙한 상황 → 핵심 개념 → 그림 해석 → 수업 질문
정답은 ③ 암호화입니다. 왜일까요? SVD는 데이터에서 중요한 패턴을 골라 내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① 데이터 압축에서는 큰 성분만 남기고, ② 이미지 복원에서는 선택한 성분을 합쳐 그림을 가깝게 되살리며, ④ 추천 시스템에서는 사람과 상품 사이에 숨어 있는 취향 패턴을 찾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암호화의 주목적은 정보를 허가받지 않은 사람이 읽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것입니다. 물론 SVD를 활용한 특수 연구가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만 이 문제의 ‘일반적인 주요 응용 분야’라는 기준에서는 암호화가 정답입니다. 마지막으로 PCA는 차원을 축소하는 분석법이고, SVD는 행렬을 나누어 분석하는 수학적 도구라는 차이도 함께 기억하세요.